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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제19대 회장으로 조준희 회장 재선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2일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현 조준희 협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협회장은 작년 구성한 제19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 지난 1차 이사회 의결 후 이번 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됐다. 지난 2년간 협회장으로의 영역을 확대하고 대외활동을 강화해 소프트웨어(SW) 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협회 위상을 공고히 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의 주요 행보로는 취임 직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추진협의회를 발족한 것이 꼽힌다. 그는 Saa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aaS를 주요 산업 어젠다로 이끌었다.

또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비전을 내걸고 채용확정형 교육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교육사업에 나섰다.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SW 산업인의 요구사항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정책 제안은 이후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조준희 협회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사 및 이사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SaaS 중심의 시장 변화와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디지털대전환으로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W산업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타트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초중고 SW교육체계 구축 및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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