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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벤더블 품은 45인치 모니터…커세어, '제논 플렉스 올레드' 출시

21:9 화면비 갖춰…스페셜 론칭 프로모션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LG디스플레이 벤더블 OLED가 장착된 게이밍 모니터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45인치 21대9 화면비의 벤더블 OLED 게이밍 모니터 ‘제논 플렉스 45인치 올레드( 45WQHD240)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커세어 신제품 게이밍 체어, 무선헤드셋, 게이밍마우스 등 혜택을 전달하는 스페셜 론칭 기획전도 연다.

이번 제품은 LG디스플레이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45인치 3440x1440의 해상도와 21: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에 최대 1000니트 밝기, 1,50만:1 명암비를 갖췄다.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 충족한다.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최대 240Hz 고주사율, 0.03밀리세컨드(m/s) 응답속도, 0.01ms 픽셀 온/오프 시간으로 모션 블러를 없앴다. 엔비디아 G싱크,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도 호환된다.

업무나 작업시에는 완전 평면으로 시뮬레이션 및 슈팅 게임을 즐길 때에는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800R 곡선으로 사용하는 등 디스플레이의 휘어짐 정도를 조정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블루 라이트 저감 기술도 탑재됐다. 제로 데드픽셀과 제로 번인 보증이 모두 적용해 3년의 보증기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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