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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장…“개발자 성장 지원 목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유니티가 구글과 개발자들의 라이브 게임 제작 및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갱신했다.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게임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Google)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유니티와 구글은 지난 2018년 구글의 모바일 광고 사업 부문인 ‘구글 애드몹(AdMob)’과 모바일 게임 광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유니티와 구글의 이번 파트너십은 개발자들의 라이브 게임 제작 및 성장 지원이 목표다. 양사는 파트너십 갱신 및 확대를 계기로,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툴과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유니티는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Unity Gaming Service)’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oogle Cloud Marketplace)’에 등록한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솔루션은 ‘멀티플레이(Multiplay)’와 ‘비복스(Vivox)’다. 멀티플레이는 게임 규모를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서버 호스팅 서비스다.

비복스는 게임에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음성 및 텍스트 채팅 서비스다. 유니티는 이를 제공함으로써 기초적인 멀티플레이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니티는 ‘구글 애즈(Ads)’와 ‘디스플레이&비디오360(Display&Video360, 이하 DV360)’을 미디에이션 ‘유니티 레벨플레이(Unity LevelPlay)’에 통합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유니티와 구글의 파트너십 확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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