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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CES2023 참가…카이 베크만 CEO 테크토크 패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독일 머크일렉트로닉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3에 참가한다.

27일 머크는 CES2023에서 디지털 리빙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 및 응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 베크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테크토크에 함께할 예정이다. 베크만 CEO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후원하는 ‘메타버스는 계속된다’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한다.

베크만 CEO는 산업의 혁신리더들과메타버스가 각 기업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영향을 논의하고 머크 소재가 몰입형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하드웨어 구현에 필수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한편 지난해 머크는 오는 2025년 말까지 혁신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30억유로 이상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생산능력 확대와 신기술 및 신소재 혁신을 추진해 AI, 빅 데이터, IoT, 5G와 기타 기술이 주도하는 성장 기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1월 레벨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에 2800만달러 규모 새로운 공장을 발표해 북미에서 가스 및 화학 물질 전달 시스템 사업을 포착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회사 능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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