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위믹스 관련 닥사에서 내린 결정에는 최소한의 권한이 보장 돼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30일 국민의 힘 윤 위원장은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코인니스 VIP 인사이트 데이' 행사에서 "가상자산 업계에 FTX, 위믹스 등 어려운 일이 지속해서 생기고 있어 염려스럽다"라며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만드는 과정에서 책임성도 강해지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닥사에서 내린 결정에 대해 항의하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라며 "닥사에 대해 여러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자율규제 기관으로써 최소한의 권한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모든 과정이 진통을 겪는 과정이다. 법이나 제도로 잘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민관의 협력 뒤에 제도가 뒤따라가면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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