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유저 ‘놀이터’ 열렸다…산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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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유저 ‘놀이터’ 열렸다…산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9 09:33:53

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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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이 크리에이터 소통 공간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은 자사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 크리에이터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돌구름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이 서로의 창작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른 사용자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폰트인유즈’ 게시판에서는 본인이 올린 창작물이나 다른 사용자가 게시한 창작물을 보고 댓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작업물에 사용된 폰트도 바로 확인 가능하며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만 모아 볼 수 있다. 일상 속 콘텐츠에서 궁금했던 폰트가 있다면 ‘폰트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산돌구름이 제공하는 ‘폰트 이미지 검색 서비스’도 연계했다.

산돌구름은 콘텐츠 창작 활동과 산돌구름 이용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지 시스템’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첫 로그인, 폰트 첫 활성화 등 9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배지를 얻을 수 있다. 9개 배지를 획득하면 ‘첫걸음 마스터 획득’ 배지를 제공해 총 10개 배지를 모두 모을 수 있다. 배지를 다 모으면 총 20종 폰트를 1개월간 라이선스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앞서, 산돌구름 누적 회원 수는 지난 8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산돌구름 월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기준 220만을 돌파했다.

산돌은 “100만 이상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폰트 플랫폼으로서 더 많은 사용자가 재미있고 편리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확대하며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