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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오는 10일부터 북미 정식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북미 출시 일정을 확정지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북미게임 시장에 오는 10일(현지시각)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이용자가 크로니클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팀(Steam)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확정했다.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북미게임 시장은 콘솔과 PC 이용자 비중이 높은 만큼, 컴투스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게임성을 토대로 기존 지식재산권(IP) 팬뿐만 아니라 현지 게이머를 폭넓게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로, 지난 8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Top)10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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