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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제품부문 콜센터품질 최우수기업 선정

- 수어 상담, 시니어 전담팀 등 운영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LG전자가 서비스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8일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QI’ 평가는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전제품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시니어 프렌들리’ 전담 상담 운영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직원 경험 개선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음성인식 ARS ▲보이는 ARS ▲인공지능 챗봇 등을 도입했다. 당일 재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직전 상담 컨설턴트 상담예약 서비스도 만들었다. 또한 60세 이상 고객에게는 큰 글씨 버튼이나 느린 말 AR가 적용되고 70세 이상 고객 대상 시니어 전담팀을 운영한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구매와 렌털 등으로 운영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LG전자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LG전자가 2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고객 관점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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