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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가구와 만났다

- 10월 플래그십매장 11월 콜롬비아 전역으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LG전자가 TV를 디자인 가구로 강조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콜롬비아 고급 브랜드 지엔떼의 플래그십 매장에 ‘LG 올레드 TV’의 차별성을 선보인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가 전시된다.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TV와 지엔떼의 가구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LG 올레드 TV 화질로 중남미 8개국 예술가 22명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액자처럼 벽 전체에 밀착해 설치하거나 갤러리 스탠드를 결합해 세워둘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인테리어 가구같은 디자인 TV로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의 곡선으로 연결됐고 외관에는 패브릭 소재가 적용됐다.

LG전자는 이번에 조성한 체험 공간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11월 한 달간은 콜롬비아 전역 지엔떼 매장에 확대 운영한다.

LG전자 김재성 콜롬비아 법인장은 “LG 올레드 TV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영국 더콘란샵, 네덜란드 모오이, 덴마크 보컨셉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공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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