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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SNS '트루스소셜'…이제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가능하다

앱스토어에 소개된 '트루소셜' 앱 이용화면.
앱스토어에 소개된 '트루소셜' 앱 이용화면.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트럼프가 돌아왔다.

알파벳 주식회사 구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 미디어 앱인 ‘트루스소셜’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배포하도록 승인했다.

12일(현지시간), 구글의 대변인은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MTG)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함에 따라 조만간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승인이 ‘트루스소셜’의 사용자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이유다.

한편, 트루스소셜은 지난 2월 21일 미국 대통령의 날을 맞아 미국에서 애플 앱스토어에 처음 론칭됐다. 출시 직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비스 장애를 야기하기도 했다. 이후 용량 확장 작업 등 서비스 개선을 마치고 구글에서도 승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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