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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태국에서도 즐긴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를 모바일 버전으로 계승한 타이틀 ‘그라나도에스파다M’이 태국 이용자를 만난다.

한빛소프트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이하 익스트림)과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M’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트림은 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퍼블리셔다. PC 온라인 그라나도에스파다 태국 서비스도 맡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에스파다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현지 이용자와의 긴밀한 소통, PC온라인 버전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익스트림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태국 퍼블리싱이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퍼블리셔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대작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원작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라나도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앞서 그라나도에스파다M은 기본 캐릭터 3차원(3D) 모델링과 배경 그래픽 퀄리티 등이 담긴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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