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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솔루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26명 승진

김혜연 프로
김혜연 프로
- 기술 인력 및 해외 사업 담당자 대거 발탁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한화솔루션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12일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 김동관 김은수 남이현)은 이번 인사를 통해 26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기술 인력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인력을 신규 임원으로 대거 발탁했다.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 프로와 전략 부문 정눈실 프로 등 40대 초반 여성 2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중 김혜연 프로는 1981년생으로 한화솔루션의 첫 1980년대 여성 임원이다.

첨단소재 부문 미국 아즈델 법인과 큐셀 부문 말레이시아 법인에 현지 채용으로 입사한 조지 본듀란트와 혹관 리는 각각 현지 법인장을 맡게 됐다.

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상무∙전무∙부사장 등 직위 호칭 대신 실장, 사업부장 등 직책 호칭으로 변경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승진자를 핵심 포지션에 집중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임원 승진(26명)


강종민 경희주 권성우 김관영
김기원 김동린 김만중 김상호
김유신 김윤식 김필균 김혜연
박성용 박준규 박진홍 이재한
이재화 이철웅 임종명 장희재
전봉식 전석진 정눈실 정일규
혹관리 조지 본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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