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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반도체대전 2022’ 참가

- 전장용 반도체 플랫폼 선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업체 코아시아가 ‘반도체대전(SEDEX)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EDEX 2022는 반도체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전시회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주관으로 올해로 24회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샤오미 등 국내외 250개사가 참여 예정이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장용 반도체 플랫폼’을 주제로 반도체 설계 기술과 자체 실무 교육 프로그램(GDEC) 등을 소개한다.

코아시아는 “최근 반도체 개발 턴키 프로젝트와 전장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공급 계약 등을 수주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회사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IVI) 관련 제품 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자체적으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GDEC을 운영해 매년 60~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교육하고 있다. 최근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SEDEX 2022에서 2기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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