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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H2O호스피탈리티, 손잡고 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 박차

왼쪽부터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김태호 본부장,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왼쪽부터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김태호 본부장,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와 함께 베트남 스마트시티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2O는 베스핀글로벌이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해 대우건설 베트남THT 법인과 공동 개발한 운영 플랫폼 ‘THT-베스핀 스마트시티 허브’(이하 스마트시티 허브) 내 주거 및 숙박시설의 디지털 운영 솔루션 통합 및 공동 운영을 맡게 된다.

이에 H2O는 ▲베트남 스마트 시티 내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스마트시티 허브 클라우드 기반 구축 지원 ▲스마트시티 허브 내 주거 및 숙박시설 위탁운영 솔루션 제공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는 “기존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호텔/리조트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향후 베트남 스마트 시티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전했다.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은 “호텔, 레지던스, 아파트, 빌라 등 다양한 형태의 거주 시설을 비롯해 쇼핑몰, 주차장, 헬스장, 수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복합적인 주민 편의시설들을 갖춘 스마트 시티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는데 H2O와 베스핀글로벌의 역량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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