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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게이밍 노트북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처음으로 게임용 서피스 노트북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프라임 게이밍(Prime Gaming)은 최근 입수한 사양(MyLaptopGuide)을 통해 곧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몇 가지 고급 사양을 공개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및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 경량 노트북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출된 사양에 따르면 새로운 게이밍 서피스 노트북은 2560 x 1440 해상도, 165Hz 재생 빈도, 돌비 비전(Dobly Vision) 지원을 갖춘 16인치 픽셀센스 플로우 디스플레이(PixelSense Flow Display)를 탑재할 예정이다.
내부의 경우 인텔 코어(Intel Core) i7-12700H 14 코어 또는 코어 i5-12500H 12 코어 CPU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16GB 또는 최대 32GB의 LPDDR4x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고 GPU의 경우 코어 i7 모델에는 최대 NVIDIA GeForce RTX 3070 Ti 8GB가 제공되고 코어 i5 모델에는 RTX 3050 Ti 4GB dGPU가 제공될 것으로 관측됐다.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9월 22일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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