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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열기 이어갈까…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 IPO 돌입

국내 증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로봇주들은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와관련 뉴로메카는 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로메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4000원~1만6900원으로 제시했다. 공모예정 금액은 210억~253억원 수준이다.

기관수요예측은 9월 29~30일, 이어 일반 공모 청약은 10월 6일~7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 특례 상장이기때문에 10월 중순 상장 예정이다. 대신증권이 주관사를 맡는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회사로 분류되며 로봇제어기술과 안정기술, 교시기술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등 로봇의 영역을 넓혀 종합 로봇전문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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