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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미국 현지법인 설립 착수… "북미지역 자가 진단키트 사업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26 17:10:54
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바이오기업 휴마시스는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의결하고, 설립 절차 진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총 200만달러(약 26억원)를 투자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진단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휴마시스는 70여개국에 진단 제품을 공급 중이다.

앞서 휴마시스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개인용 인증(CE-Self testing)을 획득한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키트를 기반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후속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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