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세이 아크’ 세계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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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디세이 아크’ 세계 공략 ‘시동’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24 11:19:10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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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컴2022 참가…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공략을 강화했다.

24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이날부터 28일까지(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00제곱미터(㎡) 규모 ‘오디세이 시티’를 조성했다. ‘오디세이 아크’ 등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디세이 아크는 세계 최초 곡률 1000알(R) 초고화질(UHD) 55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이날부터 한국 독일 등 9개국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예판은 30일까지다. 삼성닷컴에서 접수한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스마트TV ▲스마트 모니터에 이어 게이밍 모니터로 확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오디세이 아크를 포함 삼성의 최신 게이밍 스크린을 게임스컴을 통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게이머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