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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에 나왔던 그 이모티콘, 에그버스에서 NFT로 발행

(사진 왼쪽부터)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 비패밀리 진창용 대표
(사진 왼쪽부터)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 비패밀리 진창용 대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거래소 '에그버스'와 다날 계열사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비밀리'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NFT를 실사용 온라인 기능으로 연결하는 최적 사용자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비밀리가 서비스 중인 '비패밀리'는 사생활 보호에 특화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한 '오!삼광빌라'에서 극중 배우들이 비패밀리를 활용해 버블티콘 및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주목받은 바 있다.

에그버스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3개 NFT 메인넷을 지원하는 NFT 거래소 플랫폼이다. 최근 에그버스 베타 테스트 버전 종료를 앞두고 정식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오픈씨와 연동해 에그버스에서 발행된 NFT는 오픈씨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타 플랫폼에서도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 일환으로 비패밀리 이모티콘을 에그버스 NFT 거래소 플랫폼인 에그버스에서 발행, 기존에 없었던 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MCI)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패밀리 MCI NFT는 기존 프로파일 픽쳐(PFP) NFT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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