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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핑거버스 '벨리곰 NFT' 마케팅…롯데홈쇼핑 멤버십 혜택 누려볼까

(왼쪽부터)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 FSN 이상석 대표
(왼쪽부터)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 FSN 이상석 대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코스닥 상장사 'FS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더 샌드박스와 FSN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협업을 핵심으로 한다. 협업 첫걸음으로 더 샌드박스는 FSN 자회사인 핑거버스가 추진하는 '벨리곰 NFT 프로젝트'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샌드박스는 벨리곰 NFT 홀더 전원에게 더 샌드박스 가입 시 복셀 형태 벨리곰 NFT를 에어드롭 할 계획이다. 벨리곰 오프라인 홀더 파티 및 어메이징 벨리곰 행사에도 전용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FSN은 자회사 '핑거버스'와 자사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핑거랩스'를 통해 NF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벨리곰 NFT 프로젝트는 핑거버스가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필형 NFT(PFP NFT) 프로젝트로 오는 17일과 18일 민팅을 통해 1만 개 PFP NFT가 발매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최초 멤버십 프로젝트이기도 한 벨리곰 NFT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핑거랩스는 올해 초 국내 대표 PFP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선미야클럽'을 론칭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이사는 "이번 FSN과 파트너십이 국내 유저들에게 더 샌드박스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벨리곰 NFT를 시작으로 여러 프로젝트에 걸쳐 FSN과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FSN 이상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협업인 만큼 FSN NFT 프로젝트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당사 블록체인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해 더 샌드박스가 성공적으로 국내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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