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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파스토·모카 3자 협업…물류서비스 개발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18 09:25:12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바로고가 파스토·모카모빌리티와 함께 손잡고 물류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바로고는 물류 플랫폼 파스토와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모카모빌리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내 당일배송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로고 강점인 라스트마일 인프라에 파스토 풀필먼트, 모카모빌리티 미들 마일 역량을 더해 물류 단계 전방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향후 3사는 ▲물류 시스템 연동 및 고도화 ▲3사 물류 인프라 결합 ▲미들마일 서비스 확대 위한 운영 효율화 ▲이용자 수요 기반 종합 물류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김희종 바로고 최고브랜드경영자(CBO)는 “이번 협약은 각기 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3사가 모여 더욱 상향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 통해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연결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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