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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디아이티’ 기술혁신기업 선정

-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는 디아이티를 제6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아이티는 장비 기업이다. 향후 2년 동안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디아이티에게 이번 기술혁신기업 선정은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673억원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이끄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총 13개 기술혁신기업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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