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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TF 구성 홍보 활동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부산엑스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조주완 대표가 TF장을 맡았다. 140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와 홍보를 진행한다. 최고경영진 출장은 유치 지지 활동을 병행한다. 각국 매장 TV는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사이니지(광고판)으로도 지원을 지속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부산시 청사 내에 안내 로봇인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지원하며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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