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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NIA에 자사 데이터 보호 서비스 공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스파이스웨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데이터 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 DPS’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NIA는 국가 정보 싱크탱크로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구축・확산, 지능화 기술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주도하는 공공기관이다. 작년 자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며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모범사례로 꼽혔다.

스파이스웨어 원 DPS는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비롯한 NIA의 14개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에 민감정보 탐지·차단·암호화·마스킹 등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예정이다.

NIA에 제품 공급에 앞서 스파이스웨어는 지난 4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시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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