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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엔씨 ‘리니지W’ 매출 부동의 1위…1인당 월36만원 지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달 게임 매출 왕좌는 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부터 7개월 연속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합산 국내 매출 기준 1위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 월간 활성 사용자 평균 지출액(ARPMAU)은 36만1366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니지W 주 사용 연령층은 30대로, 전체 사용자 중에서 39.71%를 차지했다. 1인당 월평균 리니지W 사용시간은 84.93시간으로 나타났다. 일 수로는 11.67일이나 즐겼다.

리니지W와 리니지M을 함께 즐기는 중복 사용자 수는 1만2591명에 달했다. 이는 리니지W 사용자의 10.32%에 달한다.

한편, ‘로블록스(Roblox)’는 5월 사용자 수(MAU) 151만8016명으로 사용자 수 순위 1위에 올랐다. 포켓몬고(Pokémon GO)가 간발의 차로 2위에 올라섰다. MAU 149만명을 기록했다. 3위 브롤스타즈(138만명), 4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107만명), 5위 피망뉴맞고(106만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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