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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추가 예고…사전예약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리니지W’에 암살자 콘셉트를 지닌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2nd 에피소드:다크엘프’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W는 오는 5월4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엘프’를 추가한다.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다크엘프는 암살자 콘셉트에 맞춰 이용자 간 전투(PvP)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는 5월4일부터 다크엘프를 포함해 총 5개의 클래스로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오는 5월3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선호하는 앱 마켓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계정에 상관없이 모바일 회선당 한 번만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는 ‘다크엘프 사전예약 보상 상자’ 쿠폰을 받는다. 쿠폰 입력 후 상자를 받아 개봉하면 ▲성장의 물약, 전투 강화의 주문서, 알리사의 스프 등을 얻을 수 있는 ‘다크엘프의 성장 지원 상자’ ▲고급 등급 무기/방어구 세트를 획득 가능한 ‘고급 장비 보급 상자’ ▲장비 강화 주문서를 받을 수 있는 ‘장비 강화 지원 상자’ ▲‘빛과 그림자의 흔적’ 등을 획득한다.

빛과 그림자의 흔적은 상점 메뉴에서 ‘출석체크:빛과 그림자’와 교환 가능하며, 사용 시 오는 5월4일부터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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