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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모바일 신작 ‘천애명월도M’, 오는 24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유명 소설가 고룡의 ‘천애명월도’를 모바일게임으로 풀어낸 신작 ‘천애명월도M’이 국내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M 출시일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애명월도M은 지난해 11월 사전등록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홍보모델을 태연, 모니카와 케이데이, 양익준 등을 내세우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이 게임은 오는 24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양대 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1대1 논검, 송림전장, 한해난투 등 5대5 단체전을 비롯한 100인 생존 등 다양한 이용자 간 전투(PvP)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물을 인식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증강현실(AR)기술이 탑재됐다.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코스튬 옷감 재질까지 직접 색감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등을 통해 사전예약 중이다. 사전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하면 ‘찜질방 양머리’ 아이템을 제공하고, 카카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바둑이 이모티콘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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