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출시 비스포크 냉장고, 누적 판매량 200만대 돌파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6월7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2'에 참가하고 개막 당일 '삼성 비스포크 홈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비스포크 홈 2022은 ▲공간 ▲경험 ▲시간의 확장을 중심으로 한다.
2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사진>이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비스포크 홈 2022, 홈 라이프 개념을 확장하다’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인업은 지난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이 사장은 당시 국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약 200만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국내에서 판매된 삼성전자 냉장고 3대 중 2대가 비스포크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이 사장은 기고문을 통해 비스포크 홈 2022의 핵심 가치인 ▲공간 ▲경험 ▲시간의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공간의 확장과 관련해 “비스포크 가전은 개인 맞춤형 공간을 구현해 가전의 가능성을 넓히는 공간의 확장이라는 가치를 지닌다”라며 “새로 도입된 인피니트 라인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한 경험의 확장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소비자는 6대 소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어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다양한 삼성전자 기기에서 활용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시간의 확장에 대해서는 “높은 내구성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에서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라며 “유럽과 미국에서 핵심 가전 부품 제품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등 비스포크 홈 제품을 사용하는 그 자체가 환경을 위한 일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가전은 집안일을 돕는 필수 요소를 넘어 일상생활을 더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요소”라며 “비스포크 홈 2022’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을 만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기고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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