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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 트레일러 영상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네오위즈가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장르의 신작을 소개했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 일곱 개의 시련(Master Of Knights: Seven Trials, 이하 마스터 오브 나이츠)’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4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자사 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즈’ IP(지식재산권)이 활용돼, 호평 받았던 캐릭터 일러스트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구현됐다.

마스터 오브 나이츠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 수행게임(SRPG)으로 올해 3분기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50종의 캐릭터와 75종의 스펠카드를 조합하거나 배치하는 데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타일 위에서 벌이는 턴제 전투와 5:5로 즐기는 실시간 대전 등 전혀 다른 2가지 방식의 전투모드가 도입됐다.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 ‘신’이 돼 기사들과 함께 다른 세계에서 침략해온 적 ‘엘더’들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다. 해당 스토리와 함께 몬스터 전투(PvE)와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 던전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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