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위메이드 창립자 박관호 의장이 11일부터 향후 6개월 간 약 300억원에 달하는 위믹스 토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최고경영자(CEO) 장현국 대표에 이어 박 의장도 위믹스를 매입한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달 18일과 25일에 자신의 급여 및 배당금으로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위믹스를 매입한 바 있다.
박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간 락업(판매금지)될 예정이다. 향후 6개월 간 약 300억 가량 위믹스 토큰 구입이 완료되면 구체적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나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휘둘리기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쉽 체결과 게임 온보딩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체 메인넷과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새로운 가상자산 생태계 위믹스 3.0을 다음 달 공개한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구축됐던 위믹스 생태계를 자체 메인넷으로 업그레이드 해 블록체인 게임 위주 위믹스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탈중앙화자율조직(다오, DAO),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등으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이다. 브릿지 솔루션을 통해 클레이튼과 기술적 연동은 지속해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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