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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급여 6088만원으로 위믹스 매입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해 주식 보유 배당금으로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매수한 데에 이어, 이달 급여로도 위믹스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25일 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을 통해 장현국 대표가 이날 받은 급여로 위믹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매월 25일은 위메이드 급여 지급일이다. 장 대표는 1만1933.92WEMIX를 약 6089만원에 매수했다. 체결 가격은 5102원이다.

사진=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 갈무리
사진=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 갈무리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3일 장 대표가 위믹스 생태계를 위해 이달부터 본인 급여와 배당금으로 시장에서 가상자산 위믹스를 구매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당시 위메이드는 “장 대표의 모든 급여 및 관련 세금이 공제된 배당금이 아무런 조건 없이 위믹스에 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장 대표와 위메이드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가치를 믿고 비전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이 성장과 성과로부터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후 장 대표는 지난 18일 2021년 위메이드 주식 보유 배당금 전액인 약 7680만원으로 1만4256WEMIX를 매수했다. 장 대표는 오늘(25일) 사들인 위믹스까지 더해 총 2만6145WEMIX를 보유하게 됐다. 총 투자 금액은 1억3754만원이다. 매수 평균가는 526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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