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이어 두핸즈 방문…네이버, 물류 스타트업과 NFA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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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이어 두핸즈 방문…네이버, 물류 스타트업과 NFA 협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04 15:53:17

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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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 ‘두핸즈’의 품고 용인센터 방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네이버포레스트 사내독립기업(CIC) 이윤숙 대표가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 두핸즈 용인 품고센터를 찾았다. 지난달 파스토에 이은 두번째 물류 스타트업 방문이다.

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는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가 두핸즈 용인 품고센터에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통해 네이버가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 NFA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보관·배송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10월엔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자정까지 주문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마감’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이윤숙 대표 방문을 통해 두핸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장기적으로 양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가 NFA 생태계에 제공해야 하는 배송 스탠다드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셀러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동시에 질 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핸즈는 전국 다섯 곳, 총 1만2000평 규모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고객사는 1000여곳, 누적 투자액은 총3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