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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는 토트넘 홈구장 LED 전광판에 ‘한국 관광 재개’ 알린다

[디지털데일리 신제인기자]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소속 토트넘 훗스퍼의 홈구장 LED 전광판으로 한국 관광 재개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전세계에 송출된다. 현재 손흥민 선수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에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이달말까지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장내 LED 패널에는 '한국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 등의 홍보 메시지가 송출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측은 경기장 관객과 전 세계 TV 시청자를 포함해 이들 광고가 약 66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이번 정규시즌이 끝난후 오는 7월 프리시즌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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