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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여의도에 거점 스마트 오피스 확보…유연근무제 도입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코리아센터가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코리아센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개인, 팀, 사업부별로 당해 연도 회사와 수행해야 할 업무 목표를 확정해야 한다. 이후 유연근무제 안에서 자율성을 기반으로 시간, 장소, 좌석 등을 개인이 선택해 일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이를 위해 자율좌석을 적용한 거점 스마트 오피스와 재택, 사전에 회사로부터 승인을 받은 곳이라면 지역을 불문하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임직원이 합의한 목표를 달성하면 주 40시간 의무 근무시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업무시간을 인정한다. 회사와 목표로 한 성과를 초과 달성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 제도도 운영된다.

코리아센터는 3곳의 거점 스마트 오피스도 구축한다. 여의도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을 신규 거점 스마트 오피스로 확보했다. 기존 금천구 가산동 사옥과 부천에 위치한 KR센터도 스마트 오피스 환경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코리아센터는 신규로 확보한 여의도 파크원 거점 스마트 오피스와 유연근무제 도입이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스마트 워크’를 통해 코리아센터 임직원 구성원들이 커뮤니케이션과 잠재력 향상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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