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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중진공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 서울지역 K-뷰티, 패션 등 유통 및 서비스 산업 육성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뷰티·패션 등 서울 소재 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는다.

코리아센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리아센터 외에도 서울세관·서울산업진흥원·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유망기업 발굴 및 상호 추천 ▲정책자금 융자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교육·컨설팅·창업인프라 제공 ▲일자리 매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중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플랫폼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국가별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플랫폼 ‘메이크글로벌’, 국내외 마켓연동 플랫폼 ‘플레이오토’ 등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외 광고 및 글로벌 8개국 11곳 물류센터 중심으로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 물류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재욱 코리아센터의 해외마켓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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