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리워드 수익 창출 플랫폼 '코인원 플러스' 1분기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코인원 플러스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스테이킹을 선보였다.
2022년 1분기 코인원 플러스 이용고객 수는 7만68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수치로 한 해 동안 스테이킹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스테이킹은 보유한 가상자산 유동성을 묶어두는 대신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올 1분기 코인원 플러스가 지급한 리워드 금액은 총 19억7000여만원이다. 2022년 3월 31일 기준 누적 리워드 금액은 약 802억원에 이른다.
한편 코인원 플러스는 현재 데일리 7종(ATOM/LUNA/TRX/KLAY/KAVA/QTUM/CTSI)과 스테이킹 3종 (XTZ/ATOM/KLAY) 등 총 10종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올 1분기에는 '클레이튼(KLAY) 데일리'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클레이튼 데일리에는 매월 평균 4만4646명이 참여했다.
1분기 월평균 이율이 가장 높았던 코인원 플러스 상품은 '카 르테시(CTSI) 데일리'다. 카르테시 데일리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평균적으로 참여금액 5.92%가 리워드로 돌아갔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해지면서 단순 거래에만 집중됐던 투자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코인원은 블록체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하는 거래소인 만큼 향후 코인원 플러스 상품을 점차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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