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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 신작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넷마블 PC게임 ‘오버프라임’을 2주 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누구나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차원 3인칭 슈팅 게임(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스팀(Steam)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버프라임은 지난 CBT 이후 안정성과 최적화 부분에 개선 작업을 진행,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넷마블은 MOBA 장르가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게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보다 상세하게 만들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주요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넷마블은 이번 CBT에 7개 서버와 28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서다. CBT는 인원 수 제한 없이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오버프라임과 함께 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상세 내용은 공식 스팀 스토어, 디스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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