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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방역로봇 ‘클로이 UV-C봇’ 선봬

- UV-C 램프 탑재 반경 50센티미터 유해세균 제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로봇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낸다. 방역 로봇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자외선(UV-C) 방역 로봇 ‘LG 클로이 UV-C봇’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UV-C 램프를 장착했다. 인증기관 인터넥으로부터 반경 50센티미터(cm) 유해세균 99.999% 살균 능력을 검증 받았다.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채용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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