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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G 선점 나선다…‘6G포럼’ 개최

- 5월13일 온라인 진행…참가비 무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6세대(6G) 이동통신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시대 구현(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이다.

5월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온라인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까지 삼성 6G 포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의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찰리 장 수석부사장 ▲NTT도코모 다케히로 나카무라 수석부사장 ▲퀄컴 존 스미 수석부사장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타릭 타렙 교수 ▲삼성전자 맹승주 마스터 ▲서울대학교 심병효 교수 ▲중국 동남대학교 스 진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승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들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인공지능(AI)포럼 ▲보안기술포럼 등 ‘삼성 테크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삼성 6G 포럼에서는 우리의 삶을 바꿀 차세대 통신인 6G 기술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 기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6G 연구를 본격화했다.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했다. 2020년에는 ‘6G백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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