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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M2 맥북프로' 발표설 '솔솔'

- WWDC 공개 가능성 제기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연내 자체 시스템온칩(SoC) M1에서 한 단계 발전한 M2칩 적용 맥북프로를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신형 맥북에어에 대한 예측은 엇갈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M1 탑재 13인치 맥북프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J493’이라는 코드명으로 13인치 맥북프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애플은 새로운 데스크톱 라인업인 ‘맥스튜디오’ 등을 선보인 만큼 노트북 라인 역시 재정비할 것으로 예측된다. M2는 M1과 마찬가지로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좀 더 강력한 10코어를 갖췄다.

현재로서 M2 맥북프로 출시 일정은 불분명하다. 올 6월 개최되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신형 맥북에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맥북에어 역시 M2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드명은 ‘J413’이다. 그렇지만 대만 TF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올해 애플이 공개하는 2022년형 맥북에어에는 M1이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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