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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이 효자네"…'샤크: 더 스톰', 티빙 유료가입기여자 수 1위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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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티빙은 지난 15일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이 공개 첫 주만에 전체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샤크: 더 스톰은 지난 2021년 영화로 공개됐던 '샤크: 더 비기닝'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편성돼 총 6개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됐다. '차우솔(김민석 분)'의 새로운 성장기를 담아낸 샤크: 더 스톰은 절대 악으로 분류되는 '현우용(이현욱 분)'을 응징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는 성장 서사를 통해 시리즈 만의 강렬한 액션을 선사했다.

전작에서 소년 차우솔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렸던 시리즈는 출소 후 새 삶을 살아가는 '우솔팸'과 격투기 협회장이라는 감투 속에 잔혹한 얼굴을 숨긴 현우용의 음모를 촘촘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빙은 이날 샤크: 더 스톰의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분 1위를 기념해 배우들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미공개 컷에선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육체에 이어 내면까지 성장을 이뤄낸 차우솔의 모습과 광기 어린 잔혹함을 보여주는 현우용 등 리얼 액션의 완성도를 높인 출연진의 노력이 담겼다.

티빙 측은 "포기를 모르는 악바리 차우솔의 처절하고 리얼한 독기액션은 도파민을 터뜨렸고, 순수한 내면의 결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열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며 "우솔팸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의 빈틈없는 팀플레이 역시 유쾌한 웃음은 물론 다채로운 액션으로 장르적 재미를 배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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