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자 오라클이 러시아에서 모든 사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전사자원관리(ERP) 시장의 1위 업체인 SAP도 러시아에서 모든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 장관인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는 오라클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EO 사프라 캣츠(Safra Catz), SAP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에게 보낸 편지 사본을 트위터에 올렸다.
내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이었으며 오라클의 트위터 발표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장관이 두 회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트윗을 올린 지 약 3시간 만에 이뤄졌다.
다만 오라클은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대한 공식적인 언론 대응에 나서진 않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