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자 오라클이 러시아에서 모든 사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전사자원관리(ERP) 시장의 1위 업체인 SAP도 러시아에서 모든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 장관인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는 오라클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EO 사프라 캣츠(Safra Catz), SAP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에게 보낸 편지 사본을 트위터에 올렸다.
내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이었으며 오라클의 트위터 발표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장관이 두 회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트윗을 올린 지 약 3시간 만에 이뤄졌다.
다만 오라클은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대한 공식적인 언론 대응에 나서진 않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표절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