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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PaaS 가격인상 속 맨텍솔루션 ‘아코디언’ 대안 부상

[ⓒ 맨텍솔루션]
[ⓒ 맨텍솔루션]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국내 주요 외산 서비스형플랫폼(PaaS) 제품의 가격 인상에 따른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구독 전환 및 가격 인상 정책이 이어지며 글로벌 벤더 기술 종속과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진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선 그 대안으로 국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PaaS 전문기업 맨텍솔루션은 자사 솔루션 ‘아코디언(ACCORDION)’을 통해 유연한 가격 정책으로 고객의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5일 맨텍솔루션에 따르면, 아코디언은 구독형 서비스와 영구 라이선스 중 선택이 가능하며, 과금 기준도 ▲코어(core) ▲V코어(Vcore) ▲소켓(socket) 등 다양한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적인 시스템 재개발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기존 시스템 기반 앱 현대화를 지원, 합리적인 비용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돕는다.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아코디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공립대 최초로 기존 시스템 재개발없이 앱 현대화로 전환한 사례로, IT인프라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아코디언은 그간 정부·공공기관·대학교 등 주요 공공 분야에 적용돼 왔는데, 최근 현대중공업 앱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제조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한편, 맨텍솔루션은 기술지원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24시간 365일 서비스센터를 통해 직접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테크 포털’ 및 ‘허브 포털’을 통해 다양한 기술자료 및 정보를 제공 중이다.

맨텍솔루션 관계자는 “아코디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이미 수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됐으며, 최근 들어 다수의 앱 현대화 프로젝트 성공으로 고객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비용 이슈와 기술 종속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아코디언은 매우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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