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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 무인계수 AI 카메라, 남동산업단지 통근버스에 적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02 13:56:08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무인계수 인공지능(AI) 지능형 카메라 기업 다인스가 인천 남동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에 버스승객 분석시스템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인스는 남동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에 영상 센서방식의 승객 카운트시스템을 설치해 운행되는 통근버스 시간별, 노선별 통근버스 이용객 수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운영사에 제공했다. 운영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해 효율적인 차량배치, 노선 조정 등 운행 관련 업무 기획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다인스 무인계수 솔루션을 활용하면 이용률에 대한 수요 예측과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인스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기업과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고 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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