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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이닝-코리아메디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제휴

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왼쪽)와 코리아메디케어 이성주 대표(오른쪽)
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왼쪽)와 코리아메디케어 이성주 대표(오른쪽)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의료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인포마이닝이 코리아메디케어와 지난 18일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포마이닝은 이번 MOU를 통해 코리아메디케어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어플리케이션 (APP) 등의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테면, 국내외 다수의 병원과 임상 진행을 통해 확보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자가진단 서비스 ‘아이메디봇’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통합 환자관리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플랫폼 ‘하티하티’ 서비스와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 ‘메디워치’를 출시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감염 여부를 관리·관찰할 수 있는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동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날 인포마이닝과 MOU를 체결한 코리아메디케어는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건강·의료 콘텐츠와 뉴스를 제공하는 ‘코메디닷컴’ 미디어와 의사들과 환자가 만나는 매치 메이킹 플랫폼인 ‘베스트 닥터 (베닥)’등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포마이닝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에 있는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협약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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