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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컴퍼니, 협업툴 잔디 도입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Abib)와 색조 브랜드 네이밍(NAMING)을 운영하는 포컴퍼니가 잔디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랩에 따르면 포컴퍼니는 잔디로 전사 소통 채널을 통합했다. 포컴퍼니는 브랜드, 업무, 프로젝트별로 대화방을 구성해 신제품 기획과 개발을 위한 협업을 하고 있다.

잔디에서 공유된 메시지와 파일은 영구 보관돼 자동으로 정보 자산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검색 기능으로 멤버, 키워드, 대화방, 파일 형태를 지정해 3초 이내로 지난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규 입사자가 많은 포컴퍼니 구성원들이 업무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포컴퍼니 관계자는 "지난해 구성원 수가 두 배로 늘며 체계적인 사내 협업과 정보 자산 관리 필요성을 느껴 협업툴 도입을 고려했다"며 "여러 협업툴을 경험해 본 결과 모두가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잔디를 전사 협업툴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포컴퍼니와 같이 브랜드 관리가 중요한 코스메틱 기업의 협업력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사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빠른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에 반영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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