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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 호러 게임 ‘다크에덴’ 합류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호러 게임을 ‘위믹스(WEMIX)’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와 2차원(2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온보딩이 결정된 다크에덴은 2002년 출시작으로, 초창기 역할수행게임(RPG) 감성이 두드러지는 게임이다. 종족 특성을 살린 전투와 대립 구도가 특징이다. 세계관에 잘 녹아든 캐릭터와 월드 디자인, 직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전투 특성 시스템을 통해 핵앤슬래시 전투와 종족간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PvP)가 가능하다.

위믹스에 온보딩될 블록체인 버전에서는 토큰 채굴을 위한 새로운 전용 콘텐츠가 도입된다. 양 사는 이를 위해 입장 레벨, 고유 장비 등과 함께 별도 재화를 구현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유태호 소프톤 대표는 “다크에덴은 2002년부터 20년간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는 위메이드와 ‘플레이앤이(Play and Earn, P&E)’, NFT 분야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호러 MMORPG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발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다크에덴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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