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은 ‘2021년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제조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상품 18개를 NHN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등록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한 해당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을 연계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IPA는 금융, 제조(전자), 물류(항만), 에너지 4개 부문에서 비대면 금융거래, 생산공정 지능화·자동화 등 총 43개 서비스 개발과제를 선정했다.
NHN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금융·제조기업 21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초·고급 교육부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인증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및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인프라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NHN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정식 등록된 금융 기업(솔루션)은 ▲원투씨엠(e-Wallet) ▲크리젠솔루션(Real Search) ▲더치트(THECHEAT) ▲두유비(DeepMiningCA) ▲미식의 시대(Cloud SaaS Delivery Platform) ▲부뜰정보시스템(Application Service) ▲인텔리퀀트(IntelliQuant Studio) ▲퀀팃(AI Service) ▲투디지트(Plum) ▲휴코어(CashBerri) 등이다.
제조 기업(솔루션)은 ▲익스트리플(MetaVu Remote) ▲에이치에스소프트(DaDaCloud) ▲브이엠테크(MAPS-3D) ▲와이티(YT-SmartWorkFlow) ▲싱글톤소프트(A·ONE Cloud) ▲헤븐트리(Clovine) ▲코너스톤테크놀러지(CORNERSTONE) ▲엠아이큐브솔루션(MICUBE Cloud MES) 등이 등록했다.
NHN 박현규 클라우드사업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NHN은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해 금융·제조 분야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보급해 나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무상 자원 제공 및 투자계획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