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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SE' 크기 키운다

- 5.7인치에서 6.1인치 사이…이름은 ‘아이폰SE플러스’ 적용 가능성 높아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내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SE’에 대한 전문가 예측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SE는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의 약자로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이다.

26일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플이 2022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SE 3세대는 전작보다 화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년 1분기 출시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아이폰SE 시리즈는 매년 출시되는 플래그십 제품과는 다르게 비정기적으로 출시된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4년 뒤인 2020년 2세대 제품이 공개됐다.

전작인 아이폰SE 2세대는 4.7인치다. 3세대는 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로스 영은 5.7인치에서 6.1인치 사이일 것이라고 봤다. 폰아레나는 2018년 출시된 ‘아이폰XR’과 비슷한 크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XR은 6.1인치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신 아이폰XR과 같은 리퀴드 레티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A15바이오닉’을 탑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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