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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중앙보훈병원 취약점 분석·평가 수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중앙보훈병원 병원정보시스템 취약점 분석·평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최초 지정된 중앙보훈병원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취약점 분석·평가를 진행하기 위한 사업 용역을 발주했다. 라온화이트햇이 이 사업을 수주해 병원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자사의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라온 SCM(Security Consulting Methodology)’과 자체 진단 자동화 도구 ‘라온 AVA(Auto Vulnerability Analysis)’를 활용해 취약전 진단·평가 과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중앙보훈병원 프로젝트는 라온화이트햇이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수주한 의료기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반으로 향후 의료기관 대상 보안컨설팅 및 모의해킹 사업을 활성화해 관련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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